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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제보조작' 의혹 안철수 극비 대면조사 진행



국회/정당

    국민의당, '제보조작' 의혹 안철수 극비 대면조사 진행

    시내 모처에서 50여분간 회동…만난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의 증거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진상조사단이 2일 오후 안철수 전 대표를 대면해 조사를 마쳤다.

    진상조사단장을 맡고 있는 김관영 의원은 이날 오후 시내 모처에서 약 50분간 안 전 대표를 만나 조사했다고 밝혔다.

    시간과 장소는 모두 비공개에 부쳐졌다. 많은 취재진들이 안 전 대표의 자택과 국회 등지에서 대기하고 있었지만 이들은 시내 모처에서 극비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관영 의원은 "이번주 초에 안 전 대표와의 면담 결과를 포함한 진상조사 전체 결과를 밝힐 예정이다"며 구체적인 면담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앞서 진상조사단은 안 전 대표에게 지난 30일과 1일 이틀 연속으로 전화 통화를 하면서 기초 조사를 했으며 2일에는 면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진상조사단은 관련자들의 면담 내용과 확보한 통화 내역 등을 정리해 이번주 초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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