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 (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 '채용외압 위증' 최경환 의원 비서관 실형 중소기업진흥공단 채용 청탁 의혹과 관련해 위증 및 위증교사 혐의로 기소된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의 보좌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 제1형사부는 오늘 최 의원의 보좌관 43살 정모 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정 씨는 법정에서 채용 청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위증을 하고, 중진공 전 간부 전 모 씨에게 거짓 증언을 하도록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 국산화 속여 가스공사 등친 중소기업 대표외국에 의존하는 산업기술을 국산화하겠다고 속여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기술개발 지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중소기업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검 특수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51살 오모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오 씨는 2013년 4월부터 2015년 8월까지 가스공사로부터 기술개발 지원금 5억 3천6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기도교육청, 2018학년도 고교 학생배정안 확정경기도교육청은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 199개교의 2018학년도 학생 배정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수원·성남·안양권·고양·안산·용인 등 6개 학군은 1단계 학군내배정과 2단계 구역내배정으로 진행되고, 부천·광명·의정부 등 3개 학군은 학군내배정만 이뤄집니다.
학생 배정 방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도청∼수원산단 따복버스 다음달 운행경기도청∼수원역∼수원산단(고색산단)을 오가는 따복버스 123번이 다음달 1일부터 2개 노선으로 나눠 운행됩니다.
123A는 수원역∼수원산단을 평일과 토요일에, 123B는 수원역∼도청 정문을 평일에 각각 운행합니다.
경기도가 도입한 교통복지 수단인 따복버스는 벽지와 오지, 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 화성 태안3지구 개발, 지구 지정 19년만에 본격화경기도 화성시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이 지구 지정 19년, 공사 중단 10년 만에 본격화됩니다.
경기도는 LH가 신청한 화성 태안3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개발 및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해 다음달 4일 고시할 계획입니다.
이 지구는 1998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뒤 문화재 보호 문제 등을 놓고 시민단체 등과 갈등을 빚으면서 2007년부터 공사가 중단됐었습니다.
◇ 킨텍스, 식음시설 운영사업자 모집…현장설명회도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식음사업장의 운영사업자를 공개 모집합니다.
킨텍스 내 1650㎡ 규모의 대상 사업장은 현재 푸드코트와 씨푸드뷔페로 구성돼 있습니다.
현장설명회는 다음 달 6일 오후 3시 킨텍스 1전시장 회의실에서 공모 취지와 사업 설명 등 프레젠테이션, 질의·응답, 현장방문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