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전부터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뮤지컬 '리틀잭'이 오는 7월 1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소극장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리틀잭'은 서정적인 스토리와 청량감 가득한 넘버가 매력적인 공연.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스토리로 1967년 영국의 한 밴드인 ‘리틀잭’의 보컬 ‘잭’과 그의 전부가 되어버린 ‘줄리’의 첫 사랑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이번 재연에서는 견고하고 탄탄해진 스토리라인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기타, 건반, 베이스, 드럼 4인조 리틀잭 밴드의 음악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리틀잭만의 특별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 된다.
캐스팅은 지난해 초연에서 함께한 정민, 김경수, 유승현, 랑연, 김히어라 배우와 새롭게 김지철, 한서윤이 합류했다.
공연제작사 HJ컬쳐는 “관객들의 사랑으로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이게 된 만큼 뮤지컬 '리틀잭'이 아름다운 첫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완성도 있는 작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