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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세…2,400선 앞두고 숨고르기



금융/증시

    코스피, 닷새 만에 하락세…2,400선 앞두고 숨고르기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코스피가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숨고르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39포인트(0.39%) 떨어진 2,382.56으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나흘동안 계속돼온 상승세를 멈추고 닷새만의 하락세이다.

    한국거래소는 "기술주 약세와 트럼프 헬스케어 법안 표결 연기에 따른 해외증시 하락(Dow -0.5%, DAX -0.8%) 등의 영향으로 전기전자주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유입되며 하락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락장은 닷새 만에 '팔자'세에 나선 외국인이 이끌었다.

    외국인은 2,47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에반해 개인은 사흘째, 기관은 사흘만에 '사자'세로 각각 1,331억 원과 607억 원을 순매수해 대조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2.95%), 은행(+2.84%), 금융업(+1.62%) 등이 많이 올랐고 전기전자(-1.72%), 의약품(-1.56%), 전기가스(-1.2%), 의료정밀(-1.05%) 등이 내렸다.

    상승종목은 318개, 하락종목은 491개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포스코(+3.27%), 신한지주(+2.89%), KB금융(+2.55%), LG생활건강(+1.31%) 등이 올랐고 SK하이닉스(-2.89%), 삼성전자우(-2.08%), 한국전력(-1.81%), 삼성전자(-1.24%), 아모레퍼시픽(-1.11%), 삼성물산(-1.03%)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서 6.74포인트(1%) 떨어진 665.89로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화는 닷새만에 약세로 돌아서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7.1원(0.62%) 오른 1,14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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