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수도권 주요 뉴스]月 50만 원 경기 청년구직지원금 다음 달 지급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月 50만 원 경기 청년구직지원금 다음 달 지급

    ◇ 月 50만 원 경기 청년구직지원금 다음 달 지급

    (사진=자료사진)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청년구직지원금을 다음 달 말부터 지급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지난달 말부터 5392명으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서류전형과 구직활동계획 오디션을 거쳐 500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만18살에서 34살까지 미취업 청년들은매월 50만 원 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의 구직활동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넥쿨러·얼음물 지원…성남 혹서기 노숙인 대책

    경기 성남시가 폭염으로 인한 노숙인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혹서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오는 9월 말까지 시행합니다.

    이를 위해 모란역 인근에 있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24시간 개방하는 '노숙인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응급 잠자리, 세탁, 목욕, 생필품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찾아가는 현장 대응반을 운영해 노숙인들에게 넥쿨러, 얼음물 등 구호품을 지원하고 필요하면 도움 받을 수 있는 민간시설과 연계해 줄 계획입니다

    ◇ 경기도, 가축 폭염 대책 TF 운영…피해 최소화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1개 시·군 합동으로 오는 8월31일까지 '가축 폭염대책 테스크포스'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예년보다 빠른 고온현상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막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경기도 등은 이를 위해 축종 별 예방대책을 세우고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등 폭염 단계에 따라 조치방안을 마련해 가축을 관리할 방침입니다.

    ◇ 다음 달 10일부터 '꿈의 대학' 2학기 수강 신청

    고등학생들의 진로적성 탐색을 위한'경기꿈의대학' 2학기 수강신청을 다음 달 10일부터 접수받습니다.

    경기꿈의대학은 고교생들이 스스로 꿈과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는 대학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경기도내 고교 1∼3학년 학생들은 평일 방과 후인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원하는 대학의 강의를 선택해 들을 수 있고, 1인당 최대 3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습니다.

    ◇ 야산서 내연녀 살해하고 도주한 50대 검거

    내연 관계인 여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50살 A 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0시쯤 파주시 탄현면의 한 야산에서 45살 A 씨를 수건으로 목 졸라 살해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협약 후 천원 ↑

    오는 30일 개통하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요금이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때 보다 1000원 가까이 올라 비싸게 책정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0년 12월 실시협약 체결 당시 통행요금이 한국도로공사 요금의 1.02배인 2847원 수준에서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 통행요금은 33.5% 증가한 3800원으로 결정됐고 지자체들이 반발하자 국토부는 물가상승분 등이 고려됐다며 진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