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에서 잠들어 있던 신생아들이 갑자기 깨진 침대 칸막이용 강화유리에 얼굴을 다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1시 55분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칸막이용 강화유리가 갑자기 파손돼 신생아 2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신생아 2명이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신생아실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강화유리는 별다른 외부 충격이 없었는데도 갑자기 깨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