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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미얀마 초등학교 건립 등 15개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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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미얀마 초등학교 건립 등 15개국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현대건설은 지난 23일 미얀마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에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초등학교를 건립 완공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미얀마 수도 양곤에서 1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은 10,000여명의 주민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곳으로 초등학교가 없어 자녀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현대건설은 작년 7월부터 굿네이버스(국제구호개발 NGO)와 협력, 초등학교 건립을 진행해왔다.

    착공된 지 1년 만에 완공식을 갖게 된 딸린타운십 상아티마을 초등학교는 3층 높이에 교실 6개를 갖춰 8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교무실 외에 도서관과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초등학교 건립으로 배움의 기회를 가지지 못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만큼, 열심히 공부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에앞서 21일 필리핀 코르도바 시청 체육관에서 마리 테레스 시토이초 코르도바 시장, 코르도바 시내 저소득 층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광 랜턴 500여개를 전하는 희망의 빛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오고 있다.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시 교육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2016년 스리랑카 아동교육센터 건립, 동티모르 식수‧위생개선사업 등 총 15개 국가에서 27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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