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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남은 1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



대구

    김관용 "남은 1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

    김관용 지사가 민선6기 3년 성과와 향후 도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권기수 기자)

     

    김관용 경북지사는 "남은 임기 1년동안 일자리 창출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민선6기 3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기중 가장 큰 성과는 도청이전"이라며 "신도청 시대가 미래경북 발전의 새로운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도지사로 일한 지난 11년보다는 남은 1년이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백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리에서 절반쯤 왔다고 생각한다(行百里者半於九十)는 시경의 글귀를 가슴에 깊이 새기면서 미래경북의 원대한 꿈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청 전경. (사진=CBS자료사진)

     

    ◇도정 성과
    △도청이전으로 미래경북 초석 마련(신도청·동해안발전본부·혁신도시 등 3대축으로 하는 도내 균형발전의 틀 완성) △한반도 허리경제권 토대 구축(수도권과 남부경제권 연결, 환동해·환서해 경제권 융합) △2015년이후 3년 연속 국비 11조 원 이상 확보 △신성장 동력 강화(미래 선성장전력 선제적 대응, 권역별 신산업 기반 구축) △일자리 22만3천 개 청출 △투자유치 17조7천억 원 달성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세계적 브랜드 육성 △농업6차 산업화

    ◇향후 도정방향
    △일자리 비상체계 풀가동(도·시군 알자리 추경예산 1천 규모 편성, 주4일 근무제 조기 확산,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투자유치 30조 원 달성 △제4차 산업혁명 경북 미래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스마트 팩토리 1천개 이상 확보, 경북 신약개발지원센터 건립, 바이오신약디자인연구소 설립, 3대 경량소재 밸트 구축) △한반도 허리경제권 본격화(중부권정책협의회 기능 강화, 시·도간 연계협력 프로젝트 발굴) △지역 균형발전(도청신도시 명품자족도시 완성,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첨단 미래교통안전 혁신도시 구축)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완성(국제원자력 안전·연구단지 조성,울릉도 친환경 자립섬 조성) △현장 중심의 농업6차산업혁명 가속화(6차산업 선도모델 3백개서 발굴, 돌몸치유농장 전국화, 영천 경마공원 조기 구체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소포 성공적 개최와 가야문화 복원. 3대 문화권 프로젝트 완성 △새정부 출범에 맞춰 실질직인 분권·자치시대 현실화(지방 공동으로 분권형 개헌 주도)

    한편, 김관용 지사는 내년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와 관련해서는 "정서적으로 볼때 경북은 우리나라 역사의 중심지라고 생각한다"며 "욕심 같아서는 나라를 경영할 큰 꿈을 가진 분이 경북도지사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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