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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자활-전주시네마타운,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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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진자활-전주시네마타운,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덕진지역자활센터와 전주시네마타운이 협약을 맺고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사진=덕진지역자활센터 제공)

     

    전북 전주시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주시 덕진지역자활센터는 23일 향토영화관인 전주시네마타운과 협약을 맺고 '영화로 이해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장과 임학송 전주시네마타운 대표가 참석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해 영화를 활용한 인문 프로그램 지원과 인문학 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준홍 센터장은 "영화, 음악, 시 등 인문학은 사회적 관계 속에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힘이 있다"며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뜻있는 기관들과 계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지역자활센터는 모두 12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명의 저소득층 주민이 취업과 창업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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