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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삼성 새만금MOU 조사특위 "총리실에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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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삼성 새만금MOU 조사특위 "총리실에 묻겠다"

    6월 22일 열린 전라북도의회 삼성 새만금MOU 조사특위 9차회의(사진=도상진 기자)

     

    삼성 새만금 MOU조사특위의 증인 신문이 사실상 완료된 가운데 조사특위가 특위 활동 마무리를 위한 점검에 들어간다.

    전북도의회 조사특위 양용모 위원장은 조만간 중간 토론회를 열어 지금까지의 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활동 방향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 위원장은 전라북도와 관련된 부분에 대한 조사는 사실상 마무리됐으며 총리실과 삼성 등에 대한 대응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특히 삼성 새만금 MOU를 주도한 곳이 총리실이라는 것이 확인된 만큼 질의서를 만들어 총리실에 답변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에 전달할 질문서에는 삼성 새만금 MOU를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 그리고 삼성 새만금 MOU가 LH 경남 이전에 따른 전북 민심 수습책이 아니었는지를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의회 삼성 새만금 MOU 조사특위는 그동안의 조사에서 형식과 과정 등에서 정상적인 MOU가 아니었으며 총리실이 주도하고 전라북도가 협조하고 삼성이 끌려들어 온 의혹이 짙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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