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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거주 화교·화인 위한 법률상담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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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거주 화교·화인 위한 법률상담회 열린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화교·화인을 위한 법률 상담회가 열린다.

    부산화교화인연합회(회장 박영남)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수영구 광안리 대물장어에서 부산거주 화교·화인을 위한 법률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에 거주하면서 언어적 장벽과 한국법 관련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에 부딪히는 화교·화인들의 법률적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법 지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서는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 윤관식 소장과 외국인국선변호인 한세영 변호사가 귀화와 비자, 부동산, 임금체불, 주택보증금, 개명, 보험을 포함한 상법과 가정법, 이민법 등과 관련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화교화인연합회 박영남 회장은 "앞으로도 부산 거주 화교·화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화교·화인들을 비롯한 부산시민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에는 현재 2만여 명의 화교와 화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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