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노동절 미술대회 포스터 (사진=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공)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노동절을 맞아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재학생(내국인 및 한국 거주 외국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 내 미니잔디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모님과 함께한 즐거운 노동절'을 주제로 오는 9월 2일에 진행된다.
미술대회의 참가 분야는 그림 그리기로 재료는 크레파스, 물감 등 자유이며 종이는 현장에서 지급된다.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에서 진행하고 심사기준은 작품의 창의성, 독창성, 심미성, 주제 적합성으로 초등학생들의 창의적인 상상과 재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상 1명,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상 1명,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1명, 한국화랑협회 회장상 1명에게 주어지며 1위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United Airlines 뉴욕 왕복항공권 1매와 4박 5일 뉴욕 숙박원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2017년 4월 10일부터 8월 28일 오후 5시 까지 이메일(ART@amchamkorea.org)로 선착순 접수하며 문의사항은 미술대회 사무국(02-6201-2202)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날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미술대회뿐 아니라 외국인학교 영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