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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무예관련 사업 최악 평가



청주

    충북도 무예관련 사업 최악 평가

    전체 16개 평가 항목 중 11개가 긍정응답이 부정응답보다 많아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 개회식 (사진=자료사진)

     

    민선6기 충북도가 추진한 주요 사업들 가운데, 무예관련 사업이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가 도의 16개 주요 정책과 현안들에 대해 지난달 22일부터 3주 동안 도민 6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충북의 무예관련 사업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1%가 '매우 그렇지 않다', 19.4%가 '약간 그렇지 않다'고 응답해 상당수가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연대는 이 문항이 전체 문항 중 매우 강한 부정 응답이 '보통'이라고 평가한 응답보다 유일하게 높게나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예마스터십 대회를 개최한 청주지역 응답자의 태도가 다른 지역보다 더 비판적이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전체 16개 평가 항목 가운데 긍정 응답이 부정 응답보다 높은 분야는 11개로 전체적으로 민선6기 충북도정은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화장품, 뷰티산업과 에코폴리스 사업 중단, 지방자치 등이 긍정 응답이 가장 높은 분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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