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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장차관급 공직자에 임명장 수여…배우자에겐 꽃다발



대통령실

    文, 장차관급 공직자에 임명장 수여…배우자에겐 꽃다발

    자리 함께한 배우자 감격의 눈물, 법제처장 어머니는 가운데로 모셔 사진 촬영 배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 장·차관급 공직자 27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홍 실장과 피 처장을 비롯해 김외숙 법제처장,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박춘란 교육부 차관, 김용수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조현 외교부 2차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 이금로 법무부 차관, 서주석 국방부 차관,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 나종민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 안병옥 환경부 차관,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 손병석 국토교통부 1차관,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류희인 국민안전처 차관,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황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특히 피우진 보훈처장과 배재정 총리 비서실장을 제외한 25명은 배우자나 모친, 아들과 함께 청와대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홍 실장 등 27명 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옆에 서있던 배우자나 모친에게도 직접 꽃다발을 건넸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 배우자는 대통령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자 감격스러운 듯 눈시울을 붉혔다.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문 대통령은 신임 장차관급 인사들과 일일이 사진촬영에 응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김외숙 법제처장의 어머니가 한사코 사양했지만 가운데 자리로 모신 뒤 사진을 찍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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