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국제기구 근무 60명 "강경화, 실력과 열정 인정받은 인사"

  • 0
  • 0
  • 폰트사이즈

국방/외교

    국제기구 근무 60명 "강경화, 실력과 열정 인정받은 인사"

    • 0
    • 폰트사이즈

    지지성명 내고 "강경화, 대한민국 역량을 다른 차원으로 이끌어 줄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유엔 등 국제기구와 국제 금융기구에서 활동하는 직원 60명이 야당의 반대에 부딪혀 임명이 불투명해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지성명을 냈다.

    이들은 13일 특정 기구의 입장이 아님을 전제한 개인 60명 명의의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강경화 후보자는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를 두고 치열한 외교전이 벌어지는 국제기구에서 그 실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검증된 인사"라고 말했다.

    이어 "북핵, 한일 간 전시 성노예 문제 재합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외교적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나가는데 있어 지난 10년간 국제무대에서 국제 사회의 협력과 공조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충분히 보여준 강 후보자 이외에 현재 더 적합한 인사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 후보자가 쌓은 국제기구에서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는 외교 무대에서 우리의 문제를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풀어가는데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거듭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입지가 우리의 정치·사회·경제·문화적 위상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면서 "우리의 낮은 위상이 곧 낮은 협상력과 국익 손실로 이어지는 것을 보며 참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 인권 뿐 아니라 전세계의 인권문제에 대해 우리 위상에 걸맞은 공헌을 하고, 나아가 국제개발, 원조, 협력 분야에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투명하게 이행함으로서 대한민국의 역량을 이전과는 다른 차원으로 끌어 올려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직 외교부 장관 10명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강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밝히는 등 여론이 강 후보자 임명 쪽으로 기울고 있는 모양새다.

    하지만 야당은 강 후보자 임명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문 대통령이 어떠한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