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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만난 노회찬 '논리'에 누리꾼들 '폭소'



문화 일반

    박기량 만난 노회찬 '논리'에 누리꾼들 '폭소'

    (사진=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트위터 화면 갈무리)

     

    치어리더 박기량 씨를 만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기적의 논리'로 평가받는 재치 있는 SNS 글로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노회찬 대표는 지난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에 박기량 씨,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카를로스 고리토 씨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래와 같은 글을 덧붙였다.

    "국회로 찾아온 카를로스 군과 박기량 씨를 만났습니다. 카를로스에겐 제가 브라질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설명했고 박기량 씨는 직접 보니 키가 저보다 컸습니다. 물론 얼굴은 제가 크니까 쎔쎔입니다."

    노 대표와 박 씨 등의 만남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 제막식'에 함께 참석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노 대표의 유머 섞인 글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재치로 화답하고 있다.

    트위터 사용자 '@j******'는 "얼굴이 크니 쌤쌤. 묘하게 설득력 있으심"이라고, '@s******'는 "박기량 씨 얼굴 작아서 안 됐습니다"라고 적었다. '@E*****'는 "얼굴에서 기량 차이가 많이 보이네요"라고 응수했다.

    페이스북 댓글로는 "기적의논리" "역시 얼짱 국회의원이시군요" "나도 나중에 써먹어야겠어요" "역시 정신승리의 대가" 등이 눈에 띈다.

    앞서 노 대표는 지난 2014년 9월, 배우 유연석을 만났을 때도 같은 논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트위터 화면 갈무리)

     

    당시 그는 SNS를 통해 "임순례 감독의 새 영화 '제보자' 시사회에서 '응사' 이후 좋아하게 된 배우 유연석 군을 만났습니다. 키는 저보다 크지만 얼굴은 저보다 작더군요. 쎔쎔입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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