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보기 힘든 저명 작가와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의 책 읽는 즐거움을 확산하는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사상구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조선미 박사를 초청해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북토크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엄궁동 동궁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EBS TV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으로 많은 엄마들에게 육아 멘토로 자리 잡은 조선미 박사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 등 자녀 심리와 관련한 다수의 책을 출간하면서 학부모들 사이에서 유명인사로 통한다.
조 박사와 함께하는 이번 북 토크는 엄궁동·학장동·주례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책 읽는 마을 만들기>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사상구는 책 읽는 마을 사업으로 '북토크'와 함께 가정으로 동화구연 선생님이 방문하는 '찾아가는 동화 북시터 파견 사업', 유치원․학교 책 읽기 지원 사업인 '찾아가는 책 친구' 등 독서특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대상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과 문학기행도 향후 추진할 계획이다.
송숙희 구청장은 "지방에서 만나보기 힘든 저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마련하는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의 책 읽는 즐거움 확산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책>부모마음>나는>영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