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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행복주택·따복하우스 전세자금 이자 지원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행복주택·따복하우스 전세자금 이자 지원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 경기도, 행복주택·따복하우스 전세자금 이자 지원

    경기도가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출산 장려를 위해 오늘부터 경기도내 행복주택 5만 가구와 따복하우스 1만 가구 등 공공 임대주택 6만 가구 전세 세입자들의 임대보증금 이자를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LH와 NH농협은행, 경기도시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혼부부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광교 따복하우스에 입주하면 가구당 연간 58만원에서 145만원의 이자 혜택을 받게 됩니다.

    ◇ '반려동물 문화교실' 내달 10일 용인서 개최

    경기도수의사회가 주최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오는 10일 용인시 기흥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의사들과 미용사들이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선착순으로 도착한 반려동물에게 무료로 건강검진과 미용을 해줍니다.

    애견훈련 전문가인 이웅종 천안 연암대 교수가 나와 반려견을 키우는 에티켓을 소개하고, 스포츠 도그쇼와 동물보호 연예인봉사단 팬 사인회, 반려견 건강 걷기대회 등이 진행됩니다.

    ◇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전역 흡연 금지

    연간 800만명이 찾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에버랜드의 요청에 따라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108만9천여 ㎡를 오늘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단속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실시되며, 에버랜드는 11월 말까지 금연구역 홍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의정부 역세권 랜드마크 아파트 사업 허위광고…대표 등 구속

    경기도 의정부에서 '초역세권 랜드마크 아파트'를 내세우며 조합원을 모으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허위 분양광고를 이용한 사기극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허위 분양 광고로 440억원을 유치한 혐의로 업무대행사 대표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3월까지 의정부지역 모 아파트 건설 사업을 하며 지역 주택조합 설립 인가 기준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곧 조합이 설립될 것처럼 알려 조합원 1천177명에게 440억원의 투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스텔스' 차량 늘면서 사고위험↑

    야간에 전조등이나 미등을 켜지 않고 도로 위를 누비는 '스텔스' 차량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이같은 스텔스 차량 단속 건수는 지난 2014년 3천여건에서, 2015년에는 5천70건, 지난해에는 5천67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차량은 차로 변경 하는 다른 차량이 존재를 알아채기 어렵고, 저속 주행이나 급제동 시 추돌 사고 가능성이 커 도로 위의 흉기로도 불립니다.

    ◇ 특수학교 '사각지대' 경기도 양주…2018년 문 연다

    관할 지역에 특수학교가 없는 경기도 양주에 2018년 양주특수학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30학급 규모 양주특수학교 신축공사를 오늘 조달청에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북부의 경우 고양시와 남양주, 의정부시에만 특수학교가 있어 경기 남부에 비해 부족해 장애 학생들은 장거리 통학 등의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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