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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에 4월 제조업 창업 증가↑…서비스업↓



경제정책

    수출 호조에 4월 제조업 창업 증가↑…서비스업↓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 4월 제조업 창업은 증가한 반면 서비스업 창업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4월 신설법인은 7895개로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95개(1.2%)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596개로 1년전과 비교해 177개(12.5%) 늘었다. 제조업 창업이 증가한 것은 수출 증가와 업황 실적 개선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내수 경기 회복이 늦어지면서 서비스업 창업은 331개(6.2%) 감소한 것으로 타났다.

    창업자 연령을 살펴보면 40대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창업 감소세를 보였고 그 가운데 40대의 도소매업 창업이 가장 많이 줄었다.

    창업자 성별로는 여성이 1950개(24.7%), 남성은 5945개(75.3%)로 나타났고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0.3%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울산 27.5%, 인천 13.9% 등의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중기청은 올들어 지난 4월까지 설립된 신설법인은 3만3339개로 1~4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며 올해도 신설법인 증가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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