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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 베트남, U-20 월드컵 데뷔전에서 무승부



축구

    '첫 출전' 베트남, U-20 월드컵 데뷔전에서 무승부

    베트남이 첫 출전,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겼다. (사진=FIFA 트위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처음 출전한 베트남이 값진 무승부를 챙겼다.

    베트남은 2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E조 1차전에서 뉴질랜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U-20 월드컵 무대를 밟은 두 나라 중 하나다. 다른 하나는 바누아투다. 반면 뉴질랜드는 개최국 자격으로 참가한 2015년 대회에서 16강에 올랐던 경험도 있다.

    오히려 볼 점유율에서 54%-46%로 앞섰다. 슈팅도 17-15였다. 유효슈팅 역시 7-3으로 베트남이 두 배 이상 많았다.

    하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 15분 탄빙의 슛이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40분에는 두 친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슛을 날렸지만, 수비수에 걸렸다. 후반 20분 추앙 하이의 프리킥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결국 0-0으로 비기면서 첫 출전, 첫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기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F조 1차전에서는 세네갈이 사우디아라비아를 2-0으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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