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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야시장, SNS 점유율 세계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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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문야시장, SNS 점유율 세계 으뜸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SNS 점유율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이 국내외 유명 야시장을 제치고 SNS 점유율(언급량)에서 세계 으뜸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소셜 분석 전문 기관인 SK플래닛 M&C가 지난 17일 발표한 '야시장 버즈량 조사'에 따르면 서문시장 야시장이 최근 1년간 버즈량, 버즈량 증가폭, 지역 연계 홍보 효과 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버즈량을 살펴보면 서문 야시장은 2만 1296회로 타이완(3594회), 홍콩(2706회), 도쿄(2664회), 동대문(2518회) 등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버즈량 증가폭에선 2284% 증가를 나타내 타이완(38.1%↑), 홍콩(68%↓), 부평 깡통시장(23%↓) 등을 압도했다.

    지역 연계 홍보에서 대구시는 서문 야시장 연관 키워드로 1만 4620회 언급돼 서울(8820회), 부산(3878회), 전주(4465회) 등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지난해 6월 개장한 서문시장 야시장은 주말 평균 10만 명 이상이 꾸준히 찾아 누적 방문객 1200만 명을 돌파했다.

    재개장에 앞서 지난 3월 실시한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에서 1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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