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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뮤직 축제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



공연/전시

    전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뮤직 축제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

    용재오닐, 임동혁 홍보대사로 위촉

     

    전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문화축제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페스티벌'이 23일 경기도 고양시홀트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과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홍보대사로 위촉되고, 홀트학교 예그리나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소음악회를 개최한다.

    용재오닐과 임동혁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장애 학생들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연주를 할 예정.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2013 평창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문화축제로, 'Together We Can! Together We Play!'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전세계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즐기고 함께 도전하는 축제의 장이다.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김영욱 등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음악계의 거장들이 국내외 발달장애인 참가자들을 위한 재능기부 교육활동을 위해 매년 평창을 찾고 있다.

    음악에 전통, 현대문화를 아루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병합한 프로그램 운영은 페스티벌의 독창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동시에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시켰고, 2016년에는 24개국에서 발달장애인 뮤지션들이 참가하였다.

    올해는 특별히 참가자 뿐 아니라 페스티벌 기간 중 평창 및 인접지역에서 휴가를 즐기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컨텐츠를 기획중이며 동시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최를 앞두고 대회 홍보효과 제고에 일조할 수 있는 홍보활동도 더불어 전개할 예정이다.

    2017 평창 스페셜 뮤직 & 아트페스티벌은 오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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