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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이해찬 특사 자리배치에서 하대? 외교결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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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시아/호주

    시진핑 이해찬 특사 자리배치에서 하대? 외교결례 논란

    • 2017-05-20 09:19

    평소 자신이 주재하는 업무회의처럼 좌석 배치, 박근혜, 김무성 특사때와 비교

    이해찬 중국특사가 1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베이징 공동취재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특사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면담하면서 좌석배치에 있어서 이전 특사들보다 홀대했다는 '외교결례' 논란이 제기됐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 푸젠팅에서 이 전 총리와 회견에서 자신은 테이블 상석에 앉고 이 전 총리를 테이블 옆에 앉도록 좌석배치를 했다.

    일견 시 주석이 주재하는 업무회의 장면과 유사한 좌석배치가 됐다.

    반면 지난 2013년 1월 23일 박근혜 대통령 당시의 김무성 특사가 시 주석과, 2008년 1월 17일 이명박 대통령 당시의 박근혜 특사가 후진타오(胡錦濤) 당시 주석 옆에 나란히 앉아 이번 좌석배치와 비교가 되고 있다.

    이 전 총리는 중국측의 특사에 대한 의전과 관련해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를 베이징으로 불러 공항에서 특사단을 영접토록 하는 등 상당히 신경을 쓴 것으로 여기고 있다며 개념치 않겠다는 입장이다.

    특사단 일원으로 시 주석을 만나는 자리에 배석한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시 주석이 당초 예정된 20분의 면담시간을 훌쩍 넘겨 40분간 특사단과 대화를 한 사실을 거론하며 외교결례 논란을 반박했다.

    하지만 베이징의 한 외교소식통은 시 주석의 이번 자리배치에 대한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렇게(외교결례로) 생각할 여지도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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