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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여종업원 상대 강도 행각…40대 덜미



광주

    노래방 여종업원 상대 강도 행각…40대 덜미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노래방 여종업원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여성이 혼자 운영하는 노래방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김모(40) 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김 씨는 지난 7일 밤 10시 30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의 한 노래방에 침입해 홀로 있던 여주인 최모(52) 씨를 둔기로 폭행하고 현금 40여 만원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또 훔친 신용카드로 현금 80만 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조사결과 김 씨는 강도상해 혐의로 복역 후 지난 2013년 출소한 뒤 일정한 직업이 없자 생활비 마련을 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최 씨는 광주의 한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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