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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것 넘어 '보고 체험하는' 클래식의 등장



공연/전시

    '듣는' 것 넘어 '보고 체험하는' 클래식의 등장

    '비발디아노-거울의도시' 클래식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 10일~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제공 사진)

     

    (제공 사진)

     

    클래식과 미디어아트의 환상적인 만남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클래식 미디어아트 콘서트 '비발디아노-거울의 도시'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아시아 최초로 한국 관객에게 공개된다.

    ㈜에스와이코마드는 "클래식과 3D 미디어아트가 결합해 만들어낸, '듣는' 클래식 이상의 '보고 체험하는' 새로운 차원의 클래식 공연을 아시아 관객들에게 최초로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비발디아노-거울의 도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클래식 곡 중 하나이다. 바로크 시대 천재 음악가 비발디의 음악과 그의 삶에 담긴 희노애락을 키보드, 바이올린, 첼로 솔리스트들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전자음악과 클래식 연주를 넘나드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솔리스트들의 연주와 탁월한 극본, 현대무용, 그리고 손에 잡힐 듯 생생하고 압도적인 3D 영상까지 가미하여, 이미 유럽 전역에서 매진 행렬을 이끌어내며 전 세계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의 모든 곡을 직접 작·편곡하며 프로젝트 전체를 연출한 프로듀서이자 솔리스트 미칼 드보르작을 필두로, 실력파 솔리스트들과 오케스트라 그리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무용가들까지 오리지널팀 그대로 한국 관객을 찾는다.

    미칼 드보르작과 함께 유럽의 신성 바이올리니스트 이르지 보디카, 첼리스트 마르케타 쿠비노바, 바이올리니스트 마르티니 바초바를 이번 내한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국 관객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꽉채우는15m의 대형 스크린과 관객의 눈앞에 투명하게 펼쳐질 24m 초대형 백사막 스크린을 통해 압도적인 영상과 무대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8만 원~18만 원. 문의 : 1566-1823, 로네뜨{RELNEWS: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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