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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철도 '10월 영업시운전'.. 10일부터 개통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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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강선철도 '10월 영업시운전'.. 10일부터 개통 점검

    경강선 평창역사 신축현장 전경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오는 10월24일 원주~강릉간 철도의 영업시운전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전 구간에 대한 합동점검 등 본격적인 개통준비에 들어갔다.

    철도공단은 8일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사업인 원주~강릉 사업(경강선)의 완벽한 개통을 위해 코레일과 함께 개통운영전담반을 구성, 2017년 5월 10일 ~ 5월 19일까지 전 구간에 걸쳐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초 고속철도처장을 반장으로 2개팀(시설점검팀,운영점검팀) 21개 분야 총 58명으로 개통운영전담반을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반,궤도,건물,전기 등 전 분야의 ▲설계도서와의 적합성 ▲필요시설 설치여부 ▲승하차 동선과 편의시설 위치의 적정성 ▲고객안전설비 상태 등이다.

    공단은 6월1일부터 종합시험운행 사전점검 시행, 7월31일부터 시운전열차 단계별 증속시험, 궤도.전차선 동적시험 등 분야별 성능점검을 위한 시설물검증, 10월24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율은 91.6%로 12월 개통일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공단은 보고 있다.

    강영일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역량을 모아 완벽한 개통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 사업이 2018년 평창올림픽을 지원하는 중요사업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개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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