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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바른정당 체구 작아졌지만…더 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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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주요 뉴스] 남경필 "바른정당 체구 작아졌지만…더 힘차"

    (사진=남경필 경기지사 페이스북 화면 캡처)

     

    ◇ 남경필 "바른정당 체구 작아졌지만…더 힘차졌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바른정당은 태어난 지 백일만에 33석에서 20석으로 체구는 작아졌지만 발걸음은 더 힘차졌다"며 유승민 후보에게 "이제 시작이다. 힘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 오전 페이스북 글을 통해 "쉽고 계산적인 길을 갈 때는 매섭게 혼내지만, 어렵고 바른길을 갈 때는 포근히 안아 주시는 것이 우리 국민이다. 국민이 따뜻한 눈길을 보내주고 계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유 후보도, 바른정당도 이제 외롭지 않다. 이번 대선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 정치를 여는 국민정당으로 우뚝 서자"고 덧붙였습니다.

    ◇ 수원시, 원룸 주차장 설치 기준 강화

    경기도 수원시가 극심한 주차난을 불러일으켜 민원이 끊이지 않는 원룸의 주차장 설치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수원시는 도시형 생활주택 가운데 원룸의 주차장 확보기준을 가구당 0.6대에서 0.9대로 강화하는 내용의 '주차장 일부 개정 조례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례안이 적용되면 30㎡ 미만의 원룸 10가구를 지을 경우 법정 주차장 확보기준이 현재 5대에서 8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 경기도, AI 예방 '선진 방역형 동물 복지 농장' 도입

    경기도가 해마다 발생하는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선진방역형 동물복지농장' 사업을 펼칩니다.

    선진방역형 동물복지농장은 현재 한 마리당 닭 사육 면적을 0.05㎡에서 0.075㎡ 이상으로 늘리고 온도와 습도, 악취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닭의 건강사육 생태를 조성한 농장입니다.

    경기도는 200억 원을 들여 AI 피해를 본 10만 마리 이상 대규모 산란계 농장 10곳을 선정해 시범운영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경기도 난임 여성 270명 한방 치료비 180만 원 지원

    경기도가 올해 난임여성들의 한방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만 44살 이하 난임 여성 270명으로, 한 명당 최대 18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지원을 원하는 난임여성은 오는 31일까지 거주지역 보건소나 경기도한의사회에 신청하면 됩니다.

    선정된 난임여성은 다음 달부터 경기도내 100여 곳 한방병원이나 한의원에서 3개월치 한양 복용과 주 2회 침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동물 다니라는 길에 사람만'…이름뿐인 '생태 통로'

    도로나 터널공사 등으로 단절된 동물 이동통로를 복원하기 위해 조성한 경기도내 생태 통로가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내 조성된 생태 통로 62곳 가운데 환경부 생태 통로 지침에 따라 관리하는 시설은 43곳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43곳에 대해 경기도와 시 군, 환경단체가 지난해 전수 조사한 결과, 생태 통로로서의 효용성이 높은 곳은 9곳뿐이었고, 2곳은 보통, 18곳은 낮음 수준이었습니다.

    나머지 14곳은 생태 통로로서 효용성을 판단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도자비엔날레, 어린이날 무료 흙놀이 이벤트 풍성

    경기도가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광주와 이천, 여주에서 열리는 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다양한 흙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머드페인트로 모자를 만들거나 흙을 던져 과녁 가운데 종을 맞추는 세라믹 신공, 흙을 밟고 던지거나 탑을 쌓은 놀이 등이 펼쳐집니다.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작가와 함께 노천소성이라는 특별한 기법으로 도자기를 구워보는 체험과 가독 대항 흙 높이 올리기, 흙 인형 '토우' 만들기 등 흙 놀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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