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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와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이 함께하는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가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직선제 쟁취 이후 대선 역사를 살펴봤습니다.
1952년 2대 대선부터 4대 선거까지는 국민 직접선거로 대통령이 선출되었습니다. 그러나 1972년 박정희 유신헌법에 의해 간접선거로 바뀌었고, 광주 학살 원흉 전두환 역시 '체육관 선거'로 집권했습니다.
우리 국민은 1987년 6월 민주항쟁 승리의 결과로 그해 13대 대선부터 다시 대통령을 직접 선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13대 노태우부터 18대 박근혜까지 대선 승자들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국민의 선택을 받았을까요? 그리고 19대 대선을 목전에 두고 있는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요?
'촛불혁명'으로 이뤄진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 후 대선이 갖고 있는 시사점을 대통령 직선제 이후 대선 과정을 통해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