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남도 '도민 중심' 행정서비스·규제개혁 성과로



경남

    경남도 '도민 중심' 행정서비스·규제개혁 성과로

     

    경상남도가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규제 개혁으로 각종 상을 휩쓸고 있다.

    2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전국 처음 도가 시행한 서민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은 정부 혁신 추진 실적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학 졸업 후 취업까지 4단계로 나눠 서민 자녀에게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해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복지서비스다.

    정부혁신 지자체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에 이어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행정서비스'에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경남도의 '미등기 토지 상속인 찾아주기'도 선제적 행정 서비스 사례중 하나다.

    조상 묘소와 읽어버린 땅까지 찾아주는 서비스로, 경남도가 지난해 미등기 상태로 남아있는 14만여필지에 대해 상속인을 찾아주는 사업을 전국 처음 추진했다.

    도는 또, 창녕군에 위치한 넥센타이어가 연구시설 건립을 추진했으나 부지를 구하지 못해 난관에 봉착하자, 인접한 대합일반산단 내 산업용지 일부를 넥센일반산단으로 편입시키는 행정력을 발휘했다.

    이 때문에 신규투자 1천억 원, 고용창출 100여 명의 효과가 발생했다.

    도는 이런 민원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규제 개혁을 통해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정부혁신과 규제개혁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행정서비스 제공방식을 바꿔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서비스는 한 곳에 모아 도민이 찾지 않아도 먼저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기업애로해소 기동반 운영으로 기업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류순현 경남지사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새로운 행정서비스 발굴과 규제개혁에 최선을 다하여 도민 모두가 다함께 행복한 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