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28일 청주시를 방문해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모인 헌금 750만 원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청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가경교회 박선용 목사 등 임원들은 이날 청주시청에서 이승훈 시장을 만나 지난 16일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교인들의 정성으로 모인 헌금 750만 원을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청주시기독교연합회 박선용 회장(가경교회), 김학섭 수석 부회장(신흥교회), 박상준 부회장(광일교회), 이재구 서기(봉명교회)등이 참석했다.
박선용 회장은 "교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