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올해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4년제 대학은 연세대학교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연대로, 1년에 무려 901만 6700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산업기술대학교가 1년에 900만 3700원, 이화여대가 852만 8400원, 을지대학교 849만 9100원, 추계예술대학교가 847만 800원 순이다.
이들 대학들은 전국 대학 평균 등록금 668만 8천원보다 200만원 정도 비싼 셈이다.
계열별로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역시 연대가 가장 비싸 835만 2400원이었으며, 자연과학계열은 이화여대가 911만 8,400원, 예체능계열도 이대가 994만 2300원, 공학계열은 고려대학교가 968만원, 의학계열은 이대가 1,289만 6천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4년제 187개 대학 가운데 160개 대학이 명목 등록금(등록금 고지서상 등록금)을 동결했고 24개 대학이 인하, 3개 대학이 인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