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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제2쓰레기 매립장 조성 적신호…관련 예산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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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제2쓰레기 매립장 조성 적신호…관련 예산 전액 삭감

    (사진=자료사진)

     

    충북 청주시의 제2쓰레기 매립장 조성 사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청주시의회는 27일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03억 원의 매립장 사업비를 삭감해 상정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심의, 의결했다.

    일각에서는 다수당인 자유한국당이 본회의에서 예산을 통과시킬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예결위 결정이 존중돼 충돌 없이 예산 삭감이 의결됐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해 오창읍 후기리를 제2매립장 대상지로 선정할 당시 매립장 조성 방식을 지붕형으로 발표했으나 환경과 예산 문제를 들어 노지형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에 주민 반발이 이어졌고, 시의회 민주당 측은 예산 삭감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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