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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도서관, 환경개선공사 위해 임시휴관



전북

    삼천도서관, 환경개선공사 위해 임시휴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화장실 개선공사"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이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 휴관한다.

    전주시 삼천도서관은 건물 노후화에 따른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를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동안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는 그동안 시설노후화로 이용이 불편하고 고질적인 악취 발생 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삼천도서관은 총 60일간의 공사기간 소음이 발생하는 최소한의 기간만 임시휴관을 실시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할 것이며 휴관기간 동안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근 평화, 서신, 완산도서관을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도서관은 지난 2001년 2월27일 개관한 후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으로 1일 평균 800여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문화의 중심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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