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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회의원 정수, 300명에서 200명으로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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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국회의원 정수, 300명에서 200명으로 줄일 것"

    "청와대 규모도 대폭 줄일 것…수석 비서관 없애겠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대선후보 초청 1차 토론회에서 준비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는 23일 "국회의원 정수를 현재 300명에서 200명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티비 토론회에서 "국회의원 숫자가 너무 많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기초단체장·기초의원 정당공천도 반드시 폐지할 것"이라고 했다.

    유 후보는 또 권력기관 개혁 차원에서 "청와대 규모를 대폭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와대) 수석 비서관을 없애고 비서관 체제로 하고, 장관들과 일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개혁과 관련해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다만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기소권 분리 문제는 수사청이라는 걸 새로 만들겠다. 거기에 검찰과 경찰의 수사인력이 같이 모여서 수사만 담당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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