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희망 에너지 교실 발대식(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 여수공장이 어린이들의 지역 역사교육을 지원하는 탐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10년부터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시행하는 'GS칼텍스 희망 에너지 교실(이하 에너지 교실)'은 여수 40개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매년 10군데의 어린이 300 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내고장 역사 탐구 프로그램'으로 '큰 바위 얼굴'을 진행하며 여수지역사회연구소의 전문 강사들이 6월까지 10개 지역아동센터를 2차례씩 방문해 지역 역사와 유적 등을 미리 교육한다.
6월~8월에는 율촌면 산수리 고인돌 유적지와 돌산 대미산 달암산성, 진남관 등 시대별 여수지역 대표 유적지를 지역아동센터별로 4차례씩 현장 답사한다.
GS칼텍스는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함께 260쪽 분량의 교육자료집 300부도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