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자체 교통정보 네이버와 카카오 등 제공
경기도는 이달부터 자체적으로 수집한 교통정보를 네이버와 카카오, 팅크웨어 등 민간업체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도가 제공하는 정보는 교통사고, 도로공사 등 차량 흐름에 영향을 주는 사안들로 네이버에는 19일부터, 카카오와 팅크웨어는 상반기 중으로 각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도는 민간업체의 지도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와 경기도 교통정보가 결합해 운전자의 안전운행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경기경제과학원 SW기업에 R&D 자금 지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대상으로 2017 경기 SW융합클러스터 R&D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산업이나 제품에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시켜 신제품이나 신시장 등을 창출하는 기업에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5월 12일까지 경기경제과학원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경기도는 다음달 17일까지 한 달간 '제47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출품 가능한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등 6개 분야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공예인이나 기업인, 경기지역 대학생이라면 응모 가능합니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특선 이상 입상자에게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고양서 내달 '플레이엑스포'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보고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융복합 게임쇼 '2017 플레이엑스포'가 다음달 25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게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 12개사를 비록해 600여개 국내외 게임 관련 업체가 참가하며, 미래형 게임, 일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됩니다.
또 가상현실과 로봇기술, 놀이가 융합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됩니다.
◇ 경기문화재단 지역활성화 위한 '보이는 마을'사업 공모경기문화재단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보이는 마을'사업 공모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는 단체 가운데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재생사업 운영 역량을 가진 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다음 달부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보이는 마을은 지역 이슈를 문화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19대 대선 대비 선거경비 상황실 가동경기남부경찰청과 경기남부지역 30개 경찰서는 오늘 오전 제19대 대선 경비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경비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선거경비상황실은 개표 종료때까지 24시간 운영되며, 선거와 관련된 모든 치안업무를 종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대선후보 등 주요 인사들의 신변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투표소와 개표소의 경비 대상 안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