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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마셨던 애프터눈티 '집에서 즐기자'



여행/레저

    여행 중 마셨던 애프터눈티 '집에서 즐기자'

    • 2017-04-13 13:37
    임프라의 홍차는 밀크티로 마셔도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사진=블랙티 제공)

     

    차 한잔 하면서 즐기는 여유는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일까? 영국이나 홍콩 등을 여행할 때 즐겨봤던 고품격 애프터눈티는 바쁜 일상중에 종종 생각나는 아이템이다. 여유는 물론 건강까지 챙기게 해주는 차를 어떻게 즐겨야 할까?

    차는 '한줌의 예방약'이라고도 부를 정도로 차는 우리 몸에 좋다. 심장병을 막아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유지하며 우리의 피부를 보호해주고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는 동시에 항암에 도움이 된다.

    또 칼로리와 지방, 염분이 없는 대신 치아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불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카페인은 한 잔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커피의 절반 수준으로 카페인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딱이다.

    특히 2잔의 진한 차는 토마토 등의 야채에서 발견되는 항암효과가 있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양이 한 접시의 야채와 동일하다니 건강까지 챙길수 있다. 차에 들어있는 다가페놀은 심혈관병과 암 발병을 막는 걸로 추정되는 산화방지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산화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은 녹차에는 자연적 성분이기도 하며 비타민 A,C,E와 흡사한 산화방지 성분을 가진 카테킨 역시 함유돼 있다. 연구들에 의하면 차카테킨은 심혈관병을 막아준다.

    다양한 차 종류 중 홍차 역시 몸에 좋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는데 홍차의 어두운 색을 내는 테아블레빈은 강한 황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향차로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임프라 (사진=블랙티 제공)

     

    석희상 티마스터는 "아직 차에는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향이 가미된 가향 홍차를 추천한다"며 "한국에 수입 되는 임프라티 제품 라인이 한국인의 입맛에 맛게 1년의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석 티마스터는 "최상급 FBOP (플라워리 브로큰 오렌지 페코)에 천연 향을 브랜딩하여 마일드, 스위트, 리치 등 다양한 홍차를 맛보길 권한다"며 "특히 매리지 위드 러버(Marriage with lover) 사랑하는 이와의 결혼을 통해 안정적이고 달콤함을 느끼는 과정을 담은 차로 꼭 마셔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임프라를 제작하는 업체인 임페리얼은 차 수출 부문에서 총 39개의 다양한 국내, 국제 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는 연간 8400만 달러의 매출량을 자랑하는 여러개의 그룹을 보유한 회사다. 또한 호주, 러시아에는 지점이, 미국과 캐냐에는 자회사, 중국과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조인트 벤처를 소유하고 있다.

    취재협조=블랙티(www.black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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