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의 봄 풍경. (사진=웹투어 제공)
국내에서 완연한 봄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을 꼽자면 제주만한 곳이 없을 것이다. 노란 유채꽃들로 만발한 제주의 봄 풍경은 사진으로만 봐도 아름답지만 직접 가서 보면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올해 첫 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최남단 제주로 떠나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의 봄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해안도로를 달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주에는 차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코스가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상쾌한 봄바람을 마음껏 맞으며 해안도로를 시원하게 달려보자. 제주 해안도로에서 인접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리조트를 소개한다.
아이 동반 가족여행객에게 추천하는 키즈 스위츠 객실. (사진=웹투어 제공)
◇ 용담 해안도로 '오션 스위츠'제주의 명소인 용두암을 바로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공항 뒤로 해안도로가 이어져 있으며 항구가 가까워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도 많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풍경, 해가 뜨고 지는 풍경도 볼 수 있다.
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오션 스위츠는 바다가 보이는 제주 최고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전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곳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유럽풍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오션스위츠 내 레스토랑은 제주의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사진=웹투어 제공)
4인이 이용 가능한 객실도 많아 가족여행 또는 인원이 많을 경우 더욱 추천한다. 이마트와 각종 편의시설, 공원 등이 인접한 거리에 있어 이용하기도 편리하며 연회장, 카페테리아, 스카이라운지, 휘트니스, 비즈니스 인프라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다. 리조트 내 레스토랑 카페 블루오션은 제주의 맛집으로 꼽힐 만큼 만족스러운 요리를 선사하고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사계절 내내 따뜻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해비치 호텔. (사진=웹투어 제공)
◇ 표선 해안도로 '제주 해비치 호텔'표선 해안도로(민속해안로)는 화려함 보다는 수수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다.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잔잔한 바다마을 풍경을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표선 해안의 6성급 호텔로 불리는 해비치 호텔은 사계절 내내 따뜻한 물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외 수영장과 실내 수영장, 스파 시설, 캠핑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품격 있는 레스토랑, 골프장이 있고, 호텔 내에서 운영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많아서 하루만 머물기엔 아쉬울 정도다. 주변에는 대장금 촬영지로도 유명한 제주민속촌이 있다.
가족여행객에게 추천하는 해비치 호텔 패밀리스윗. (사진=웹투어 제공)
어린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해비치 호텔은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아이 동반 시에는 가습기, 유모차, 유아용 튜브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다양한 어메니티를 제공하며 코코몽에코파크, 아쿠아플라넷 등 다양한 테마파크 할인권도 주어진다.
한편 제주 해안도로 여행을 위한 렌터카가 고민이라면 웹투어를 이용해보자. 오는 5월 31일까지 전기차 예약 시 자차보험 무료는 물론 전기충전요금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 해안도로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 이벤트를 놓치지 말자.
취재협조=웹투어(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