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부산환경공단, 1200가구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사업



부산

    부산환경공단, 1200가구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 사업

    석면 슬레이트 지붕 모습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1급 발암물질 석면이 다량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이 4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부산환경공단은 그동안 한국환경공단이 위탁 수행해오던 슬레이트 지붕 철거 사업이 관할지역 공사·공단도 위탁이 가능하도록 환경부의 사업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최근 부산시내 16개 구·군과 위·수탁 협약을 맺고 부산환경공단이 해당 사업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시비 등 총예산 43억 8천2백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부산시 전역 1,200가구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일부 지붕을 개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LH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연계해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붕개량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