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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MT 대신 국가측량기준점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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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MT 대신 국가측량기준점 탐사

    (사진=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학(총장 박준) 측지정보과 교수와 학생들은 최근 신입생 환영회와 MT를 대신해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 설치된 국가측량기준점 측량탐사 체험학습을 했다.

    국가측량기준점은 우리나라의 평면(x, y)과 높이(z)의 기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국가시설물로 전국에 일정한 분포로 삼각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도로와 건축물 등을 건설하기 위한 측량의 기준이 되는 점이다.

    대학생들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현장에 도착해 포항시청 도시계획과로부터 국가측량기준점의 필요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기준점조서를 활용해 위도와 경도, 타원체고, 표고 등의 기준점 측량성과에 대해 확인했다.

    또, 3차원 좌표 측량장비인 토털스테이션(Totalstation)을 이용해 직접 기준점에서 측량해보는 체험학습 시간도 가졌다.

    측지정보과 2학년 김재승씨는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며 측량기준점의 필요성과 활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측지정보과 안병구 학과장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전공교과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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