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28일 패밀리 기업들과 기술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UNIST 제공)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28일 17개 기업 대표와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밀리 기업 기술교류 정기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김남훈 교수의 '4차 산업혁명을 위한 3D프린팅 기술'과 최성득 교수의 '화학물질 모니터링과 안전관리 기술', 김덕영 교수의 '스마트 팩토리', 오재은 교수의 '플라이애시 기반 저가형 무시멘트 결합재 기술', 정훈의 교수의 '생체모사 기능성 표면 기술' 등 사업화가 유망한 원천기술이 소개됐다.
UNIST 패밀리 기업은 UNIST가 운영 중인 기업회원제에 가입한 업체를 말하며, 현재 20개 기업이 가입해 있다.
정무영 총장은 "UNIST와 기업이 기술혁신이라는 목표 아래 한 가족이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밀리 기업은 정 총장이 취임 당시 제시한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