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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영 부산시의원, 국민의당 품으로



부산

    전진영 부산시의원, 국민의당 품으로

     

    더불어민주당 전진영 부산시의원(비례대표·사진)이 27일 출당이 결정돼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최인호)은 27일 오후 전 의원에 대해 '출당'조치를 확정하고 전 의원에게 통보했다.

    이에 따라 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측 인사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추천됐으나 탈당할 경우, 의원직이 상실되기 때문에 그동안 민주당 당적을 유지해왔다.

    전 의원의 출당은 지난해 민주당 부산시당 위원장에 취임한 최인호 위원장이 약속한 사항으로 상호합의하에 '출당절차'가 마무리된 것이다.

    전 의원이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부산시의회는 자유한국당 36명, 바른정당 9명, 민주당 1명, 국민의당 1명 순으로 사실상 4당 체제가 됐다.

    전진영 의원은 "일단 국민의당의 정권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약속을 지켜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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