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다음달부터 광양제철고 등 관내 7개 고등학교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1인 1특허 발명심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창의 통합형 인재육성과 4차산업에 대비해 고등학생이 지적재신권을 직접 출원·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추진된다.
교육 대상 7개 학교는 학교당 10회 20시간씩 학사일정에 맞춰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학교에는 발명 관련 전문가가 직접 찾아 발명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방법, 선행기술, 지식재산권의 활용 등 이론교육이 실시되고 실습에서 특허출원까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지난해 맞춤형 발명특허교육을 통해 150여 건의 학생발명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