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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공감교육' 위한 학부모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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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청, '공감교육' 위한 학부모 콘서트 열어

     

    부산시교육청과 교육부는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동안 학부모 45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하기 위해 '2017년 부산공감 학부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에는 동국대 조벽 석좌교수가 나와 '자녀의 미래를 결정하는 수저의 색깔' 주제의 특강을 한다.

    이어 교육 분야 오피니언 리더와 입시 전문가, 교사, 학부모 등이 패널로 나와 4차 산업 시대의 미래 인재상과 교육정책방향, 자녀교육법 등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한다.

    패널로는 이영 교육부차관, 조벽 동국대 석좌교수, 김응빈 연세대 입학처장, 이미선 부산시교육청 장학관, 하혜진 재송여중 교사, 김선아 학부모 등 6명이 나선다.

    패널은 '오늘, 우리의 교육', '공부의 재발견', '미래교육의 희망 공감' 등 3가지 주제별로 영상을 보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또 부산에서 자유학기제와 토의·토론 수업 등으로 학교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에 대해서도 대화한다.

    김창성 부산교육청 교육재정과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부산교육정책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좋은 의견도 수렴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부산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뿐 아니라,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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