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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야콥슨 "춘천 레고랜드 현실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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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야콥슨 "춘천 레고랜드 현실될 것"

    레고랜드 경영진 27일 강원도 방문 '사업 정상추진 의지' 밝혀

    최문순 강원도지사(오른쪽부터)와 존 야콥슨 레고랜드 총괄사장, 존 어셔 레고랜드 개발사장이 27일 강원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춘천 레고랜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박정민 기자)

     

    "우리는 이 프로젝트를 완성할 것이며 레고랜드 코리아는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입니다"

    춘천 레고랜드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 레고랜드 해외투자사 멀린사 임원이자 레고랜드 본사 경영진은 사업 정상 추진 의지를 재확인시켰다.

    현재 춘천 레고랜드 사업은 테마파크 시공사 선정과 착공이 지연되면서 일부에서는 사업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존 야콥슨 레고랜드 총괄사장과 존 어셔 레고랜드 개발사장은 27일 오전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주변 호텔 개발을 포함한 춘천 레고랜드 투자 확대 의사를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회의가 끝난 뒤 "조만간 여러가지 제안 중 강원도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안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존 야콥슨 사장도 "강원도와의 관계는 매우 좋다"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업 포기설, 최후 통첩설 등을 일축했다.

    이어 "레고랜드 코리아 현실화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차질에 대비해서도 레고랜드 코리아를 현실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업 완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도 거듭 밝혔다.

    최 지사는 4월 1일 일본 레고랜드 재팬 개장에 앞서 일본 나고야를 방문해 멀린사와 레고랜드사 임원진과 춘천 레고랜드 사업 추진 방안을 추가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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