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미국 나이트클럽서 총격, 1명 사망 15명 부상



미국/중남미

    미국 나이트클럽서 총격, 1명 사망 15명 부상

    • 2017-03-27 06:28

     

    미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테러와 관련이 있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수사를 벌이는 중이다.

    총격은 현지시간으로 26일 새벽 1시 30분쯤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했다. 신시내티 경찰은 “당시 여러 명의 남자가 바에서 다툼을 벌였고 이어 여러 명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까지 몇 명이 총을 쐈는지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모두 16명이 총에 맞았으며 이 중 한 명인 27살 오브라이언 스파이크스는 사망했다. 또 부상자 15명 가운데 1명은 매우 심각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확정하지 못한 상태로, 나이트클럽 종업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그러나 신시내티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은 테러와 관련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올해 들어서만 71건의 총기 난사가 있었고, 이번 사건이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사건으로 기록됐다고 CNN은 보도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