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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로 쾌속진행 '완벽한 아내', 1~8회 몰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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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로 쾌속진행 '완벽한 아내', 1~8회 몰아본다

    26일부터 이틀 간 '완벽정복' 편성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사진=KBS미디어)

     

    줌마미코(아줌마+미스터리+코미디) 드라마를 표방하는 KBS2 '완벽한 아내'(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가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 편성에 나선다.

    KBS 측은 오는 26~27일 양일 간 1회부터 8회까지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완벽한 아내 완벽정복'을 편성한다고 24일 밝혔다.

    26일에는 오전 11시 50분부터 1, 2부 각각 70분씩 방송되고, 27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35분 연속 방송된다. 9회 본방송에 앞서 27일 오후 8시 55분에는 '완벽한 아내 스페셜'까지 마련했다.

    KBS 측은 "지금껏 본방을 제대로 챙겨보지 못했거나, 캐릭터 이해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일요일과 월요일, 어느 방송을 봐도 재복(고소영 분)의 반격이 펼쳐질 9회 내용을 무리없이 이해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7일 첫 방송돼 현재까지 8회까지 진행된 '완벽한 아내'는 쾌속 전개로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다.

    '완벽한 아내'는 3무(돈+사랑+복 없는) 인생의 보통 주부 심재복(고소영 분)이 자신을 미스터리한 위기로 이끄는 문제적 주부 이은희(조여정 분)과 만나면서 벌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다.

    최근 방송에서는 이은희가 심재복을 2층에 입주시킨 이유가 오래 전부터 그녀의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를 좋아해 왔다는 반전이 밝혀졌다. 또, 심재복은 정나미(임세미 분)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최덕분(남기애 분)에게 미끼를 던져 재복과 은희의 대립 구도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KBS2 '완벽한 아내'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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