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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수원자동차복합단지…259개사 입지 희망



사회 일반

    [수도권 주요 뉴스] 수원자동차복합단지…259개사 입지 희망

     

    ◇ 수원자동차복합단지…259개사 입지(立地) 희망

    경기도는 오는 2018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수원자동차복합단지에 계획했던 200개 사보다 많은 259개 사가 입지를 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자동차복합단지는 BMW코리아 공식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3500억 원을 들여 수원 고색동 일원에 차량 1만2000여 대 규모의 전시장, AS센터, 주민편익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수원자동차복합단지가 건립되면 7천여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연간 500만여 명이 찾는 것은 물론 100억 원이 넘는 세수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원 자동차복합단지는 지난 2015년 사업 협약 당시부터 대기업과 지역 내 소상공인의 협력으로 이뤄진 상생사업이란 점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 경기으뜸맛집 20곳 선정

    경기도가 수원 갈비, 의정부 떡갈비 등 향토 식재료를 이용해 고유의 맛을 담아내는 '경기으뜸맛집' 20곳을 선정합니다.

    경기으뜸맛집으로 선정되면 지정간판, 로고 간판을 부착할 수 있으며 매년 업소 당 50만 원 이내의 위생 물품 등을 제공 받게 됩니다.

    경기도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경기으뜸맛집을 지정해 현재까지 148곳을 선정했습니다.

    ◇ 안성, 불법 사금융 근절…경찰과 핫라인

    경기 안성시가 불법 사금융을 근절하기 위해 경찰과 핫라인을 구축해 대출, 피싱사기, 불법고금리, 불법채권추심 등을 지도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또 불법대부업자에 대한 민원신고 접수 후 무등록 대부업자인 점이 확인되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할 방침입니다.

    무등록 대부업자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 경기도, 초보창업자 최대 1500만 원 지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이 초보 창업자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창업프로젝트' 참여자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합니다.

    창업프로젝트에 참여하면 시제품제작비, 시험분석비, 마케팅비용 등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또 창업교육, 일대일 창업멘토링은 물론 수원 경기경제과학원과 고양벤처빌딩 등의 공동창업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안산 대부도 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해양수산부가 오늘 경기 안산시 대부도 갯벌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도 갯벌은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돼 있는 흰발농게의 주요 서식지이며, 가을철이면 갯벌을 단풍처럼 고운 붉은색으로 물들이는 칠면초 군락도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또 갯벌의 생물다양성을 가늠케 하는 주요 지표인 바닷새 13종이 찾고 있으며, 이 가운데 보호대상해양생물인 알락꼬리마도요와 노랑부리백로, 저어새가 포함돼 있어 생태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 경기지역 이주배경 청소년 위한 '진로교육 개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무지개청소년센터가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 등 경기지역 교육기관 4곳과 함께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로 교육을 실시합니다.

    만 16살에서 24세까지의 중도입국자, 탈북민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이 대상이며 우리나라말 배우기, 직업 소양 교육 등을 거쳐 바리스타,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직업 훈련과 함께 자격증 대비 필기시험 준비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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