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전경(사진=자료사진)
경상북도가 김관용 지사의 대선출마에 따른 도정 공백과 도민 불안감을 차단하기위해 비상도정체제를 가동한다.
경북도는 14일 김관용 지사가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대선출마를 선언한 직후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실국장과 23개 시군 부단체장 긴급 합동영상회의를 갖고 흔를림없는 도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무엇보다도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기로 하고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민생안정대책본부'를 구성해 생필품 물가와 일자리 대책 등에 대한 추진 상황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경북의 권역별 발전전략 구체화를 위한 대선공약과제 발굴과 내년 국비확보에도 집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