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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가격 급등하고 달걀은 내리막?



광주

    귤 가격 급등하고 달걀은 내리막?

    광주 YWCA 소비자 상담실, 조사 결과

     

    지난달 귤 가격은 한 달 전보다 급등한 반면에 달걀은 내림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YWCA 소비자 상담실이 2월, 19개 업소의 생활 필수품 49개 품목을 대상으로 물가를 조사한 결과, 귤은 노지 재배분 마무리와 하우스 귤로 교체되면서 공급물량 감소로 1월에 비해 76.2%나 폭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감자와 양파, 닭고기도 신학기를 맞아 급식업체 수요증가 및 공급물량 조절 그리고 AI 영향으로 사육 마릿수 감소로 인해 공급물량 부족으로 전달보다 각각 22.3%와 15%, 13.4% 오름세를 보였다.

    이에 반해 AI로 산란 닭 급감에 따른 달걀 생산 부족으로 천정부지로 치솟던 달걀은 설 이후 수입 달걀 공급과 중간 상인들의 출하 물량 증가로 1월보다 2.8% 내렸다.

    배는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감소로 한 달 전에 비해 14.8% 하락했고 조기와 식용류도 한달 전보다 8%와 6.8%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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